<내맘대로 평점_영흥도 명주가든>  인천 옹진군 영흥면 내리 38-11  / 032-255-9978  ​(*골목 안쪽에 있는 가정집인 예전 명주가든으로 가지말고, 도로변(시골길)에 있는 명주가든으로 가야 함)
   맛      ★★★★☆
서비스   ★★★★☆
가    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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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못한 손두부와 바지락의 조합은 환상적이었다. 
우선 정말 직접 만든 손두부의 고소함은 최근 먹어본 두부중에 최고!
​야채, 두부, 바지락, 고기 아낌없이 팍팍넣어 시원하게 끓인 바지락두부전골 정말 맛있다.
남은 국물을 싸가고 싶을 정도​.
청량고추가 제법 많이 들어가서 매콤하고 칼칼한 맛도 매력적이다.
(매운걸 잘 못먹는 분들은 주문시 청량고추 조금만 넣어달고 하면 좋을듯)​
전골 양이 제법 많기 때문에 나중에 공기밥은 사람수대로 시키지 않아도 된다.
두명이서 전골 중짜리에 밥 한공기씩 시켰더니 많이 남겼다.
추운 겨울 속이 뻥뚫리는 국물과 고소한 손두부의 만남, 탁월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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