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 http://blog.naver.com/boram2400/220424774733
 
안녕하세요 중앙주택 곽대리입니다
일요일이 벌써 반이나 지나가네 유
토요일부터 일요일 아침까지 영흥도 장경리해수욕장을
갔다 온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외할아버지 생신으로 외가 쪽 전체가 여행을 가려고
이주 정도 전부터 제가 알아봤는데 주변으로
숙박비가 정말 비싸더라고요
토요일 밤 1박2일로 하는데 12명 정도가 잠을 잔다면
대력 30~40만 원 정도 투자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지인분들에게 부탁을 해서 정말 저렴하면서
좋은 펜션을 갔다 왔습니다.

해수욕장과 너무 가까이 있어서 시끄러운 곳보다
도보로 2~3분 정도 들어가서 족구, 배드민턴 등등
음식을 해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넓은 곳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하며
예약을 한 곳이며 아는 지인분의 추천으로 가게 된
​

영흥도 장경리해수욕장 이몽기가펜션
  
​​한번 알아 보로 가볼까요!?
​영흥도 이몽기가펜션 예약문의​
​032 ) 889-1227
010-3660-5793
 
중앙 주택 블로그를 보고 연락을 줬다고 하시면 좀 더 자세하게 친절하게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
​​휴게소 뒤편으로 보시면 저렇게 바다가 보이는데요
이런 휴게소를 저는 처음 보는듯싶어요
휴게소라고 하기보다는 바다를 보러 오시는 분들에게
깜짝 선물이랄까요?? 날씨는 해가 쩅쩅하지는 않았지만
나름 운치 있는 모습이네요
  ​
영흥도를 들어온 후 처음으로 도착한 곳이 수협 수산물 직판입니다
들어가면 수산물 시장인 만큼 많은 종류들의 음식들이 있는데요
멍게, 우럭, 장어, 쥐치 등등
많은 수산물이 있는 거 같습니다
저희는 우럭이랑 광어 그리고 조개, 멍게
14만 원 정도의 ​먹을 거리를 산후 다시 출발~
​ 
  

 

 
많은 수산물이 있는데요 ~
구경 한 번씩 하세유 흐흐
쥐치 정말 못생긴 거 아세요? 하하
  
​인천 영흥도 장경리해수욕장 펜션에 도착을 했습니다.
1층,2층까지 되어있으며 호수는 8개의 방이 있으며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사장님께서 배려한 느낌이지 않을까 싶네요
전원주택과도 같은 느낌에 사장님의 포근함 인심까지~
​  
 저희 외가가 와서 북적북적했는데요 8개방이 다 예약이 꽉 찰 만큼
주변에서도 인기가 많으신 거 같아요 저희는 큰 방으로
예약취소가 된 것을 아는 지인분의 전화로 오게 된 건데
정말 잘 온 거 같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장점을 알려드릴게요
요즘 대부분 펜션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수영장을 설치 많이 하더라고요
해수욕장으로 왔다고는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조금 편안하면서 깨끗한
수영장에서 놀 수 있게끔 해주는 것도 좋을듯싶네요
  
 
​​펜션 바로 앞에 족구장, 배드민턴 등등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대부분 바닷가 주변에 있는 곳은 이렇게 전용구장이 없는 곳도 많으며
밤에 고기를 구워 먹을 때도 너무 붙어있는 것이 아니라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듯싶어요
  
 
배드민턴을 치는 모습들이에요
너무 즐거워 보이지 않나요?
바쁜 일상 속에서 서로 시간을 맞추고
밤에는 술을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말은 쉽지만 막상 그렇게 하기가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잊지 못한 추억을 하나 만들었지요
영흥도 장경리해수욕장 이몽기가펜션
 
고기 구워 먹기 전에 가볍게 광어를 먼저 한 입 먹으며
 술파티의 준비를 알리는듯싶네요
하하하 저희 가족들이 술을 다 좋아합니다
 
​고기를 구워 먹기 시작!
일단 사람이 많기 때문에 놀러 오면
서로서로가 도와주며 임무분담을 해야 합니다
고기 담당은 좀 고기를 구워보신 어머니가 당첨됐습니다
배드민턴에서 내기로 졌는데 쿨하시게 하시는 어머니
  
​
식사를 마친 후 장경리해수욕장에 모두 간 후
바닷바람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좋은 풍경을 언제든지 올 수 있는데
바쁘다는 거짓말 속에 저의 추억 시간을 많이 뺏긴거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좀 더 자신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여행을 떠나보자는 다짐도 하게 되었네요
​ ​​
캬하~ 정말 보기 좋네요
영흥도 장경리해수욕장 이몽기가펜션
예약을 제가 했지만 정말 가족들이
잘했다는 말을 들으니 기분 최고~

 
 ​조카들의 모습을 간직하고 싶어서 같이 사진을 찍었는데요
사실 많이 명절 때만 보는 게 친척들이지만 아이들의 이야기도 들어주고
저의 학창시절 이야기를 하면서 10살 넘게 차이 나지만 꽤 공감대가 형성된
시간을 가진 값진 추억이지요
​

 

 ​사랑스러운 해피랑 촐랑이 자는 모습도 너무 귀엽지 않나요?
 너무너무 귀여워서 음식도 주고 했는데 조금 이따가 다시 자버린 아가들
이몽기가펜션의 마스코트인 거 같아요
​ 그리고 이 모기가 펜션의 산책로가 있습니다.
 가볍게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인데 30분~1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인 만큼 아침에 운동할 겸 산책로를 걸어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 ​저 강아지는 다른 동네 강아지인 거 같은데
주인이 풀어주고 놀다가 다시 자기 집으로 돌아가는 거 같더라고요
 대단한 녀석인 걸로 아직도 생각합니다 흐흐

 
​ 아침 마지막으로는 조개찜으로 했으며 초고추장에 찍어서
먹은 최고의 아침~
​
 개인적으로 이번 가족여행은 너무 즐거운 여행이었으며
앞으로 친척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눠서 이런 시간을 많이 갖도록
추진을 해볼까 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 행복을 느끼고 싶은
1인이었습니다 아자아자~​

​ 
인천 영흥도 장경리해수욕장 이몽기가펜션